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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물난리,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침수피해로 한국의 베네치아 조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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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물난리,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침수피해로 한국의 베네치아 조롱..

봄봄뭘봄 2023. 7. 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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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GS건설이 시공한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아파트에서 침수 피해가 다시 발생해 강남 아파트 물난리가 실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침수된 사진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며, 입주민들 사이에서는 '한국의 베네치아'라는 자조섞인 농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다시 시작된 장마로, 그 중에도 가장 많은 비가 내렸던 7월 11일 서울 지역 호우특보 속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에서 곳곳에 물이 고인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관리사무소측은 커뮤니티센터쪽이 침수된 것을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운영 중단 등을 통보한 뒤 물을 퍼내기위해 고군분투 했다고 하는데요.

이 아파트는 지난달 20일에도 침수피해가 있었던만큼, 강남 아파트 물난리라는 이야기와 함께 소문이 더욱 빨리 퍼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강남지역의 아파트침수피해가 많다는 점에 매년 비가 올 때 마다 침수피해를 걱정한다는 안타까운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심지어 최근 GS건설에서 철근이 부족했던 '순살자이' 논란 등이 있었기에, 이번 침수피해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브랜드와 피해를 엮고 있는 듯 합니다.

 

어떻게 보면 강남 아파트 물난리는 매년 반복되는 일도 같습니다만, 그럼에도 입주민들의 인명피해는 없었기에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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