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여고 살인 동급생 살해 10대 여고생, 학폭이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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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사회를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같은 학교를 다니던 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10대 여고생 A의 구속영장이 검찰에 신청되었으며, 구속 여부는 이번 주 내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합니다.

동급생 살해 10대 여고생, 전말은?

대전 둔산경찰서는 지난 13일, 살인 혐의를 받는 17세 여고생 A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습니다. A는 이전 날인 12일, 대전 서구 월평동에 위치한 동급생 B의 아파트를 찾아 때리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후, A는 친구 B의 사망에 경찰에 자수를 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 두 사람은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며 친분을 쌓아왔으며, A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B의 집을 찾았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어떻게 비극으로 이어졌는지에 대한 자세한 동기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내용

경찰 조사 과정에서는 A가 흉기를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확한 사망 원인과 범행 동기를 규명하기 위해,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요청하였고, 이와 함께 검찰에 A의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습니다. 현재 검찰은 경찰로부터 A에 대한 구속영장을 접수하고 기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검찰은 A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법원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학폭사건인가?

여기서 더욱 충격적인 이야기는, 가해자 A가 피해자인 B에게 학폭을 저지른 이야기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벌인 범행으로 더욱 충격적인데요. 현재까지 밝혀진바로는 B가 A에게 절교하자는 말에 홧김에 그랬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학폭 신고에 대한 앙심으로 찾아가 폭력을 행사하다가 사건까지 이어졌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